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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9년에 로마에 여행 갔을 때 그렸던 스케치들입니다.

​벤치에 앉아서 그림을 그리고 있는 사람

​글로 적어야 구체적인 형태를 갖추는 생각이 있는 것처럼, 그림으로 그려보아야만 비로소 눈에 보이는 이미지가 있는 것 같다. 바깥의 대상을 고스란히 흡수하고 간직하는 데 매우 유익한 행위가 바로 글쓰기와 그림 그리기가 아닐까. 글과 그림은 여행을 풍부하게 만들어주는 가장 확실한 방법일 것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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